사진=자일링스 페이스북 캡처.
사진=자일링스 페이스북 캡처.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23일(미국시간) 뉴욕증시 마감직전(한국시각 24일 새벽 4시 46분 기준, 미국증시 마감 14분전 기준) 반도체 섹터가 껑충 뛰었다. 

뉴욕증권거래소와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 시각 현재 미국증시 반도체 관련주 흐름을 반영하는 VANECK VECTORS SEMI는 263.71로 2.86%나 솟구쳤다. 같은 시각 ISHARES SEMICONDUCTOR ETF 역시 458.18로 2.79%나 솟구쳤다. 같은 시각 자일링스(+6.26%) 엔비디아(+5.47%) 등의 주가도 급등했다. 

이 방송은 "장중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등 반도체칩 관련주들의 상승이 두드러졌다"면서 "특히 미국식품의약국이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처음으로 정식승인(그간엔 긴급승인 상태였음)하면서 백신접종 확대 기대감이 나타난 것 등이 증시에 훈풍을 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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