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피털 매체 "향후 선보일 이색車들 줄줄이 출시 대기...그러나 일부는 빛을 못볼 수도"

[초이스경제 이문숙 기자] "우리를 꿈꾸게 하는 세계 전기차의 프로토타입. 이러한 모델은 결코 빛을 보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들은 제조업체에게 영감의 원천이며 운전자에게는 꿈이다"

앞으로 새롭게 선보이게 될 몇몇 전기차 모델을 27일(현지시간) '캐피털' 매체가 보도했다. 

캐딜락 리릭(Cadillac Lyriq), 스텔스 탱크?

콘셉트카와 프리 시리즈 사이의 중간 지점에 캐딜락의 SUV 쿠페가 있다. 100킬로와트시 배터리를 장착하고 뒷바퀴와 연결된 340마력 엔진으로 약 50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슈퍼차저로 10분 만에 120km를 회복할 수 있다. GM이 2022년 말에 출고할 것으로 발표한 리릭은 5만 9900달러(4만 9900유로) 정도에 판매될 예정이다.

모던함과 빈티지함을 겸비한 로노5(Renault 5) 전기차는?

네오 레트로 스타일을 채택한 르노는 2023년 새로운 전기차 R5를 발표한다. 오히려 스포티한 이 차는 최고급 Zoe의 135마력 엔진을 장착한다. 이전 모델처럼 최대 400km를 달리려면 논리적으로 최소 50kWh의 배터리를 휴대해야 한다. 가격은 3만 5000유로 이상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사진=람보르기니(Lamborghini) · GMD Motiv
사진=람보르기니(Lamborghini) · GMD Motiv

인쇄 회로의 미래 여왕, 람보르기니 테르조 밀레니오(Lamborghini Terzo Millennio)는?

MIT(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의 두 연구소와 협력하여 설계된 이 스틸 콘셉의 Lamborghini는 탄소 섬유 본체를 특징으로 한다. 그러나 V12와는 작별이다. 이 황소는 바퀴 주위에 분포된 4개의 모터 옆에 배치된 슈퍼 커패시터(배터리보다 더 효율적이라고 주장)에 저장된 전기로만 작동한다. 힘이나 V-Max에 관해서는… "많을 것입니다"라고 Lambo는 발표했다. 출고 시기는 곧이라고만 밝히고 정확한 시점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사람을 섬기는 기술, 렉서스 LF-Z(Lexus LF-Z)는?

소비자는 항상 옳다. 일본 럭셔리 브랜드는 UXe 출시 후 핵심 사업인 자체 충전 하이브리드에서 탈피한 이 쿠페 SUV 콘셉카를 공개했다. 이 차는 "tazuna"(인간 중심의 미니멀리즘)라는 아이디어와 도로와 이 540마력 머신을 운전하는 사람에 따라 트랙션을 지속적으로 조정하는 Direct4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이온 배터리를 장착한다. 

MG 사이버스터(MG Cyberster), 다시 미래로?

연어처럼 MG는 태어난 곳인 로드스터로 돌아간다. 상하이 모터쇼에서 현재 중국 SAIC Motor가 통제하는 영국 브랜드는 고대의 MG B에 대한 스포티함을 표현했다. Cyberster는 800km의 범위, 번개 가속 용량(0에서 100km/h까지 3초) 및 5G 연결 기술과 같은 미래를 지향한다. 제조업체는 2023년까지 로드 버전의 가능성을 내비친다. 

리얼 개인차, GMD 모티브(Motiv)는?

디자이너 Gordon Murray(McLaren)는 1인용 요구르트 냄비를 상상했다. '모티브(Motiv)'라는 이름의 이 차량은 최대 시속 65km의 속도로 100km의 범위에서 완전 자율 및 완전 전기 도시 교통 솔루션을 제공한다. 유럽인들이 차량을 평균 1.2대 소유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이 차량을 운전자 1인과 1명의 어린이를 위해 설계했다.

북부에서 만든 전기차 르노 메간 e비전(Renault Mégane eVision)은?

'Renaulution(Renault+Revolution)'의 일환으로 발표된 미래의 메간(Mégane)은 전기 자동차가 될 것이다. 최적화된 휠베이스와 배터리 바닥 덕분에 현재보다 더 컴팩트하면서도 더 넓어졌다. 이를 통해 자동차는 Zoé와 같이 최소 400km를 달릴 수 있으며 약 8초 만에 0에서 100까지 가속할 수 있는 새로운 220마력 엔진에 동력을 공급할 수 있다. 그리고 눈여겨볼 점은 2022년 판매를 목표로 하는 이 차가 아직 콘셉카 상태로 북부 두아이(Douai)에 있는 르노 공장에서 완전 생산된다는 점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