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건설
사진=롯데건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3일 "이날부터 MZ세대와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이미 지난 7월 다양한 정보 전달과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롯데캐슬 공식 유튜브 채널을 공개한 바 있다. '고객과의 쌍방향 소통 공간으로, 고객과 함께 만들고 성장하는 채널'이라는 콘셉트로 운영 중이다. 개설 후 한달 여 만에 구독자 3만명 돌파, 누적 조회수 77만회 이상을 달성했다고 한다. 

이번엔 '그 남자의 72시간'이란 컨텐츠를 기획, MZ세대의 소통 방식과 문화 트렌드에 맞춰 젊은 고객들에게 보다 친근하고 편하게 다가가는 상황을 모색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또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오는 6일부터 14일까지 사내소통 프로그램 '위 퀴즈 온 더 롯데건설'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위 퀴즈 온 더 롯데건설은 개그맨 박영진과 사내직원이 MC로 등장해 '다둥이 아빠들', 'MZ세대 신입사원', '한반도 최남단-최북단 현장직원', '해외 파견 근무자'를 주제로 다양한 직무의 직원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퀴즈를 내는 콘텐츠로 제작됐다"고 전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MZ세대를 중심으로 밈(온라인 상에서 유행하는 놀이나 유행어), 메타버스 등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며 "롯데건설은 이번에 선보인 유튜브 콘텐츠를 비롯해, MZ세대의 소통 방식과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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