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스마트 비어 팩토리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2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중소 규모의 브루어리와의 상생 및 수제 맥주 시장 활성화를 위한 '맥주 클러스터 프로젝트'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이같은 업무 협약을 맺었다.

롯데칠성음료 측은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자사에서 위탁 생산하는 다양한 종류의 수제 맥주 생산을 위한 효율성 극대화 등을 꾀할 수 있게 됐다"면서 "제품 생산뿐만 아니라 유통, 마케팅, 연구개발(R&D) 등 중소 규모의 브루어리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