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PC그룹
사진=SPC그룹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SPC그룹 계열 브랜드들이 최근 싱가포르 등 해외 점포를 잇따라 확장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9일 SPC그룹은 " '에그슬럿'이 싱가포르 첫 점포인 '오차드 스콧스퀘어 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SPC그룹에 따르면 최근 쉐이크쉑 싱가포르 6호점과 7호점을 연이어 오픈한 바 있다. 또한 파리바게뜨 싱가포르 PLQ점 역시 활기를 띠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런데 이번에는 싱가포르에 에그슬럿 매장까지 오픈하고 현지 공략을 강화한다고 전해 이 그룹의 해외확장 전략이 더욱 주목받게 됐다.   

SPC그룹 관계자는 "SPC그룹이 보유한 품질과 인프라,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싱가포르에서도 에그슬럿을 성공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싱가포르 외에도 사업권을 보유한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인근 국가에도 추가 진출해 적극적인 동남아 지역 글로벌 사업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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