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신용회복위원회(위원장 이계문, 이하 신복위)는 14일 "메타버스를 활용한 신용교육 전문강사 워크숍을 개최했다"며 "앞으로 디지털 혁신을 활용한 비대면 채널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복위에 따르면 이날 이계문 위원장과 신용교육 전문강사 36명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각자 아바타를 생성한 뒤 비대면으로 메타버스를 통해 워크숍을 진행했다. 메타버스를 활용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 현장강의 실전 팁  △우수 강의 사례 발표 △체험형 신용교육 교구재 활용 등을 골자로 두시간 동안 진행됐다.  

최근 우리은행, 기업은행, 신한금융 등 주요 금융권이 메타버스 활용을 크게 늘리고 있는 가운데 신복위도 메타버스 활용 소통을 강화하는 흐름에 합류했다.  

이계문 신복위 위원장은 "빠르게 진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능동적이고 선도적인 마인드가 필요하다"면서 "앞으로 메타버스 등 디지털 혁신기술을 활용하여 재미있고 유익한 신용‧금융교육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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