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KB국민카드(이하 국민카드)는 14일 "디지털 및 IT 관련 신입 사원을 채용한다"면서 "오는 27일까지 지원서를 받는다"고 밝혔다.

국민카드에 따르면 이번 채용 대상은 ▲콘텐츠 기획 ▲데이터 ▲플랫폼 개발 ▲IT 개발 ▲시스템 운영 ▲정보 보안 등 총 6개 부문이다. 지원자들의 직무별 보유 역량을 세심하게 평가하기 위해 각 직무별로 수시 채용 방식으로 진행한다. 지원자는 학력, 성별, 연령, 전공 등에 관계 없이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 오후 2시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지원자를 대상으로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온라인 역량 검사가 진행된다. 직무 유형별 필기 전형은 10월 중 실시될 예정이다. 콘텐츠 기획과 데이터 부문 필기 전형의 경우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직업기초능력평가와 디지털·데이터 금융 상식 평가가 진행된다. ▲플랫폼 개발 ▲IT 개발 ▲시스템 운영 ▲정보 보안 등 4개 부문은 직업기초능력평가와 함께 프로그래밍 등 실기 테스트가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필기 전형 후 면접 전형을 거쳐 오는 11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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