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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경제지표 둔화에도 '장중 강세'
중국증시, 경제지표 둔화에도 '장중 강세'
  • 이영란 기자
  • 승인 2021.09.1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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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증시, 차익매물 속 '장중 하락'..코스피, 장중 3150선 회복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5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장중 혼조세다. 중국증시는 경제지표 둔화 소식에도 장중 상승하는 반면 일본증시는 장중 약세로 움직이고 있다.

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3분(중국시간) 기준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36% 상승한 3675.86을 기록 중이다. 전날보다 0.31% 밀려난 3651.16으로 출발한 지수는 장중 오름세로 돌아섰다.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 국가통계국이 이날 발표한 8월 중국 산업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5.3% 증가했다. 전월(6.4% 증가) 대비로는 물론 시장 예상치(5.8% 증가)도 밑돌았다. 특히 자동차는 작년 같은 달보다 19.1% 줄었다. 자동차용 반도체 부족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물류 차질로 생산 지표가 둔화됐다고 매체들은 설명했다.

소매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하며 전월 8.5% 증가, 시장예상치 6.3% 증가를 크게 밑돌았다.

중국 베이징증권사 객장. /사진=AP, 뉴시스
중국 베이징증권사 객장. /사진=AP, 뉴시스

일본증시는 장중 4거래일 만에 내림세다. 도쿄증권거래소에 따르면 닛케이225 지수는 오후 1시 25분 현재 전일 대비 0.41% 하락한 3만543.62를 기록 중이다. 전날 지수가 1980년 8월 이후 31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이날 장중 차익매물이 늘어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전했다.

코스피 지수는 오후 1시 45분 현재 전일 대비 11.12포인트(0.35%) 상승한 3159.95를 기록 중이다. 장중 외국인이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전자,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차, 셀트리온, 기아, 크래프톤, 삼성물산, KB금융, SK텔레콤 등이 장중 상승 거래 중이다.

한편 지난 14일(미국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0.84%), S&P500(-0.57%), 나스닥(-0.45%) 등 3대 지수는 하락했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될 수 있다는 우려가 지수에 영향을 미쳤다고 CNBC는 전했다.

뉴욕증시 나스닥 선물은 한국시간 오후 1시 49분 현재 +0.17%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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