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현대자동차(현대차)는 "지난 15일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에 아이오닉 5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차 측은 "인도네시아는 최근 정부 차원에서 전기차 보급 확대와 전기차 관련 산업 육성을 강력 추진하고 있다"면서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은 이에 발맞춰 올해 초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녹색 전환'을 목표로 관용차를 전기차로 교체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현대차 측은 "아이오닉 5의 도입으로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은 인도네시아 재외 대사관 최초로 전기차를 도입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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