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쌍용자동차
사진=쌍용자동차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쌍용자동차(쌍용차)는 16일 "첫 전기차인 코란도 이모션 수출차량을 선적했다"면서 "전기차 관련 글로벌 시장 공략도 강화한다"고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지난 15일 평택항에서 코란도 이모션 초도물량 약 200대 선적 기념식을 가졌다. 이들 차량은 독일, 영국 등 유럽 지역으로 수출된다. 11월부터 현지시장에서 판매가 시작된다.

쌍용차 측은 "코란도 이모션 등 전기차 라인업 확충을 통해 친환경차 중심으로 수요가 재편되고 있는 글로벌 시장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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