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랜드
사진=이랜드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이랜드의 미쏘는 17일 "GS 안과의원, 이랜드재단과 함께 보호종료 아동의 취업을 지원하는 '굿럭굿잡'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미쏘에 따르면 굿럭굿잡(GOOD LUCK GOOD JOB) 캠페인은 아동복지시설의 보호종료아동의 성공적인 자립과 사회진출을 응원하고 취업준비에 대한 경제적인 부담을 해소해 주기 위해 면접용 정장을 지원해왔다. 올해 들어 미쏘는 이 캠페인을 통해 보호종료 여성 117명에게 정장세트와 시계, 화장품 세트가 포함된 면접복 키트를 지원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에는 지난 3월 이랜드재단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은 GS 안과의원이 함께했다. 업무협약 당시 GS 안과의원은 1000만원을 이랜드재단에 기부해 위기 상황에 놓인 한부모 가정의 자립을 지원한 바 있다. GS 안과의원은 이번 캠페인에 보호종료 여성을 위한 정장 지원 기부를 미쏘와 함께하는 방식으로 동참했다. 아울러 이랜드재단과도 협력해 6명의 보호아동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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