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언 아이오와 포스터
▲어린이 교육 뮤지컬 <인디언 아이오와의 대소동>이 분당소극장에서 성황리에 공연 중이다. <인디언 아이오와의 대소동>은 뮤지컬 <우연히 행복해지다>와 같이 정찬우 예술감독이 진행하는 ‘해피니스 레시피'의 일환이다. 국내 최초 어린이 넌버벌 뮤지컬로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 <인디언 아이오와의 대소동>은 인디언부족인 ’아이오와‘가 마법 모자를 통해 공간 이동한 새로운 세상에서 겪는 우여곡절 에피소드를 다룬다. 내달 15일까지 분당구 서현동에 위치한 분당소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가 된 <사랑별곡>이 이달 오픈해 인기리에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꽃보다 할배’로 젊은 층과의 교감에 성공한 ‘이순재’와 국민 어머니라는 별칭을 지닌 ‘고두심’ 등 국내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무대에 올랐다. <사랑별곡>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지나가버린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그려냄으로써 잔잔한 웃음과 함께 진한 감동의 눈물을 선사한다. 서울 종로구 동숭아트센터에서 월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에 공연을 진행한다.

▲이수엔터테인먼트의 새 연극 <힘을 내요! 미스터진>을 내놓았다. 휴먼코미디 <힘을 내요! 미스터진>은 웃음을 통해 관객에게 행복과 희망이라는 삶의 활력소를 제공한다. 어려서부터 재수가 없기로 유명한 남자 주인공의 인생 역전기를 다룬다. 인물들이 고난을 이겨내면서 겪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통해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사소한 삶의 행복과 추억을 되새김질 한다. <힘을 내요! 미스터진>은 내달 5일부터 약 한 달 동안 대학로 이수아트홀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문의는 전화(1661-3124)로 가능하다.

▲<엄마를 부탁해>가 4년 만에 서울 예술의 전당 무대로 돌아온다. 2010년 이후 4년 만이다. <엄마를 부탁해>는 국민 소설을 무대 언어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공연은 3주 동안 진행된다. 잃어버린 엄마를 찾으며 가족들은 무심하게 지나쳤던 엄마의 인생에 대해 되돌아보며 그리워한다. 손숙, 전무송, 예지원 등 개성 있는 연기파 배우들이 무대에 올라 환상적인 호흡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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