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티서의 트윙클의 색소폰 버전영상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유튜브 등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태티서 트윙클 색소폰ver.’이라는 제목으로 한 편의 영상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3분 50초 가량의 이 영상에서 색소폰 연주자와 밴드 멤버들은 소녀시대 태티서의 댄스곡 트윙클을 색소폰 곡으로 멋지게 편곡해 마치 색소폰판 나는 가수다 느낌을 재현해 내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완전 대박! 이 사람 누구야”, “색소폰으로 트윙클 들으니 정말 새롭다”, “역시 트윙클은 명곡인듯” 등 다양한 반응과 함께 영상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 영상은 색소폰 연주자이자 원맨프로젝트 그룹인 자미 소울(Jami Soul)이 연주한 영상으로 밝혀졌다. 자미 소울은 본인의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에서 이 영상을 공개하며, “나가수 합주 하는데서 재밋게 찍어본 태티서 트윙클 색소폰 버전~ 다음주 나올 제 신곡 “키스 해줄게”도 많은 관심을~^^”이라는 짧은 글을 통해 이 영상이 본인의 영상임을 알렸다.

자미 소울은 SBS K-POP STAR, MBC 나는가수다 등 공중파 음악프로그램에 연주자로 꾸준히 출연한 유명 색소폰 연주자이며, 2009년 싱글 ‘여보세요’, 2010년 EP ‘Everybody Loves Me’를 발표하며 개인 프로젝트 앨범 활동도 활발히 하고있는 아티스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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