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램리서치 페이스북 캡처.
사진=램리서치 페이스북 캡처.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24일(미국시간) 뉴욕증시에서 반도체 섹터가 쉬어가는 흐름을 보였다.  

뉴욕증권거래소와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미국증시 반도체 관련주 흐름을 반영하는 VANECK SEMICONDUCTOR ETF는 272.39로 0.27% 하락했다. ISHARES SEMICONDUCTOR ETF도 472.80으로 0.11% 떨어졌다.

주요 반도체 종목 중에서는 램리서치(-0.01%) 엔비디아(-1.78%) 등의 주가가 하락했다. 텍스사인스트루먼트(+1.00%) 자일링스(0.67%) 마이크론(+0.01%) 등의 주가는 상승했다. 

이날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1.458%로 전일의 1.420% 대비 껑충 오른 가운데 반도체 섹터는 주춤한 흐름을 보였다. 전일엔 미국에서 반도체 칩 부족 사태 관련 대책회의가 열린 가운데 반도체 섹터 주가가 급등했지만 이날엔 숨고르기 흐름을 보였다고 CNBC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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