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상담 헬프 데스크' 통해 언제든 상담 이용 가능

사진=DL그룹
사진=DL그룹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DL그룹은 27일 "임직원 심리 스트레스를 돌보기 위한 전문 상담 프로그램을 도입한다"면서 "대면 및 비대면으로 임직원 맞춤형 마음케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DL그룹에 따르면 임직원들이 겪는 직장내 대인관계 및 업무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정서 등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심리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같은 프르그램을 도입했다. 기업 내부 고객인 임직원의 복지를 증진시킴으로써 ESG 전 분야에 소홀함이 없는 경영지원을 이어가기로 했다. 돈의문 디타워 사옥에 근무하는 DL그룹 임직원들은 전용 사이트를 통해 원하는 날짜에 심리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전문 심리 상담원과의 대면 상담과 모바일 비대면 상담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24시간 운영되는 '긴급 상담 헬프 데스크'를 통해 언제든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DL 측은 "임직원 심리 안정을 위한 다양한 힐링 정보도 주기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매월, 스트레스 관리 칼럼과 우수 상담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DL그룹 관계자는 "다양한 원인의 스트레스와 심리적 문제를 해결해 직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이같은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도입했다"며 "건강하고 행복한 근무환경을 조성하는데 역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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