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램리서치 페이스북 캡처.
사진=램리서치 페이스북 캡처.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28일(미국시간) 뉴욕증시에서 반도체 섹터가 곤두박질 쳤다. 

뉴욕증권거래소와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미국증시 반도체 관련주 흐름을 반영하는 VANECK SEMICONDUCTOR ETF는 260.49로 4.03%나 폭락했다. ISHARES SEMICONDUCTOR ETF도 453.20으로 3.91%나 폭락했다.  

주요 반도체 종목 중에서는 자일링스(-5.39%) 램리서치(-4.98%) 등의 주가가 크게 떨어졌다.

CNBC는 "이날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1.543%로 전일의 1.484% 대비 크게 치솟는 등 주요 국채금리가 솟구치면서 그간 저금리 수혜를 받았던 미국증시 기술주, 반도체주 등에 직격탄을 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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