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범수 기술보증기금 이사(왼쪽)와 최성필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사무처장. /사진=기술보증기금.
윤범수 기술보증기금 이사(왼쪽)와 최성필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사무처장. /사진=기술보증기금.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29일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사회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기술보증기금에 따르면 이를 위해 지난 28일 사회적 안전가치 실천 및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목적으로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와 '사회적 안전가치 실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술보증기금은 대한적십자사의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참여키로 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지역사회를 지원함은 물론, 사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대한적십자사가 운영하는 안전보건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키로 했다. 

기술보증기금 윤범수 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도주의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앞으로도 대국민 안전가치 실현을 위해 지역주민 및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안전문화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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