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케닐워스에 위치한 머크 본사. /사진=AP, 뉴시스.
미국 케닐워스에 위치한 머크 본사.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29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3만4390.72로 90.73포인트(0.26%) 상승했다. 이 지수는 전일에는 1.6%나 급락했는데 이날에도 소폭 반등에 그쳤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미국 국채금리가 이날 소폭 하락에 그치면서 시장 불안이 완전 해소되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날 주요 다우존스 편입 종목들 중 보잉(+3.18%) 머크(+2.41%) 월그린 부츠(+1.29%) 암젠(+1.24%) IBM(+1.24%) P&G(+1.02%) 홈디포(+0.94%) 트래블러스(+0.91%) 존슨앤존슨(+0.74%) 애플(+0.65%)  등의 주가가 오르면서 다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캐터필라(-1.34%) 골드만 삭스(-1.18%) DOW INC.(-1.08%) 월트 디즈니(-1.05%) 인텔(-0.94%) 아메리칸 익스프레스(-0.92%) 세일스포스닷컴(-0.65%) JP모간체이스(-0.08%) 시스코 시스템스(-0.07%) 등의 주가는 하락하며 다우 지수 상승폭을 제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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