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네시스
사진=제네시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30일 "제네시스 첫 번째 전용 전기차 'GV60(지 브이 식스티)'를 전면 공개했다"고 밝혔다.

제네시스 측은 "이날 'GV60 디지털 월드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GV60의 디자인 철학과 주요 상품성을 소개하는 론칭 영상을 공개했다"면서 "이날 공개한 GV60 발표영상에서는 '당신과 교감을 위해'라는 주제로 GV60의 디자인 철학과 차량의 주요 기능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전했다.

또한 "운전자와 교감하는 GV60의 기술들을 표현하기 위해 차량을 의인화한 내레이션으로 표현했다"고 덧붙였다.

제네시스에 따르면 기존 내연기관 라인업의 차명과 동일한 체계를 따르기로 했다. 별도의 전기차 구분을 하지 않는 네이밍 철학에 맞춰 차명을 GV60로 결정했다.

제네시스 브랜드 장재훈 사장은 "GV60는 제네시스 브랜드 전동화를 대표하는 브랜드의 첫 전용 전기차 모델"이라며 "럭셔리 전기차의 새로운 기준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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