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한샘은 30일 "리모델링 사업 '리하우스(Rehaus)'의 디지털 전환과 통합 온라인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보기술(IT)분야 경력 개발자를 채용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16개 직군의 경력직 직원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샘에 따르면 이번에 모집하는 IT 경력 직군은 ▲IT서비스기획 ▲IT콘텐츠제작 ▲IT개발 ▲사용자환경(UI)디자이너 등이다. 해당분야 2년 이상의 경력이 있거나 관련학과 졸업자 등이 지원할 수 있다. 이번 채용 IT전문 인력은 향후 론칭할 통합 리빙 플랫폼 개발과 운영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또한 국내 홈 인테리어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확보를 위해서는 ▲상품기획·개발 ▲공급망 관리(SCM) ▲기업 간 거래(B2B) ▲안전·보건관리 ▲교육·육성 등의 분야에서 총 16개 직군의 경력직 직원을 모집한다.

다음달 11일까지 경력직 채용 서류접수를 받는다. 서류심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 일정을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한샘은 "오프라인 중심 리모델링 과정을 디지털화 함으로써 비대면 상담, 빅데이터를 활용한 3D 가상현실 적용, 전문 디지털 설계 적용 등 지금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경험을 고객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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