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미국 본사. /사진=AP, 뉴시스.
페이스북 미국 본사.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5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6일 새벽 4시 기준, 미국증시 마감 1시간전 기준) 다우존스(+1.33%) 나스닥(+1.67%) S&P500(+1.47%) 등 뉴욕증시 3대 지수가 껑충 뛰었다.

장중(한국시각 6일 새벽 4시 3분 기준) 핵심 기술주 지수인 나스닥 100 지수도 1만4747.25로 1.90%나 급등했다.

장중(한국시각 6일 새벽 4시 9분 기준) 페이스북 주가는 333.29 달러로 2.16%나 상승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이날 미국증시 마감 약 1시간 전 기준 뉴욕증시에서는 ▲전일 뉴욕증시 급락세를 주도했던 페이스북 주가 반등 ▲주요 기술주 동반 반등 ▲이날 발표된 미국의 강력한 서비스업 지표(IHS마킷에 따르면 9월 미국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가 계절조정 기준 54.9 기록, 예비치인 54.4를 소폭 상회) 등의 이슈가 주목받았다"고 전했다.

이 방송은 "이날 장중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전일의 투매 분위기 이후 반발 매수 속에 급반등 움직임을 보였다"면서 "장중 다우존스와 S&P500은 전일의 급락세를 만회 했고, S&P500은 장중 기준 7월 20일 이후 최고의 하루를 보내고 있으며, 나스닥은 장중 기준 5월20일 이후 최고의 흐름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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