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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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LG는 "유망 청년 창업가들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행사인 'LG 커넥트 2021'을 지난 5일부터 오는 7일까지 사흘간 개최한다"며서 "우수 스타트업을 선정, 지원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LG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인공지능(AI),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모빌리티, 지속가능성 등의 분야에서 독자 기술을 보유한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 50곳이 참가한다. 행사기간 중 내∙외부 전문가 그룹이 선정한 우수 스타트업 10여곳에 개발 지원금을 지원하고 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네트워킹 기회도 제공한다. 올해 LG 커넥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박일평 LG사이언스파크 대표는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글로벌 기업, 스타트업 등과 함께 지속적으로 협업할 것"이라며 "분야를 넘나드는 개방형 혁신을 통해 미래 준비의 동력을 발굴하고 새롭게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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