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 부채한도 이슈, 에너지 가격 급락, 비트코인 급등 등의 이슈 눈길
장중 뉴욕증시 불안 속 비트코인 가격 장중 급등도 눈길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6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와 CNBC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7일 새벽 3시 59분 기준, 미국증시 마감 61분전 기준) 다우존스(-0.03%) 나스닥(+0.21%) S&P500(+0.06%) 러셀2000(-0.69%) 등 뉴욕증시 4대 지수가 소폭씩 등락하며 혼조세를 나타냈다. 같은 시각 AFFIRM HOLDINGS의 주가는 134.78 달러로 20.92%나 상승한 채로 움직였다. 

같은 시각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1.53%로 전일의 1.54% 대비 0.45% 하락했고 2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0.30%로 전일의 0.29% 대비 2.60% 높아졌다고 CNBC가 전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7일 새벽 3시 54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BITCOIN/USD COIN METRICS)은 5만4664.67 달러로 7.20%나 상승한 채로 움직였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각 오후 2시 34분 기준 11월물 미국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77.50 달러로 1.81%나 하락했다. 북해산 브렌트유 12월물 가격은 배럴당 81.14 달러로 1.72%나 하락했다. 천연가스 가격은 MMBtu당 5.68 달러로 9.97%나 추락하며 폭락했다. 

CNBC는 "이날 뉴욕증시 마감 약 1시간을 남겨놓은 상황에서 ▲미국 부채한도 이슈 ▲에너지 가격 급락 ▲비트코인 급등 등의 이슈가 주목받았다"고 전했다. 장중 뉴욕증시가 불안한 움직임을 보이는 상황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장중 급등한 것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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