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바. /사진=뉴시스
골드바.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6일(미국시간) 뉴욕시장에서 국제 금값과 은값이 소폭씩 상승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각 오후 3시 44분 기준 12월물 국제 금값은 트로이온스당 1764.90 달러로 0.23% 상승했다. 12월물 국제 은값은 트로이온스당 22.65 달러로 0.19% 상승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다우존스(+0.30%) S&P500(+0.41%) 나스닥(+0.47%) 등 위험자산을 대표하는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소폭씩 상승했는데도 안전자산들인 금값과 은값도 소폭씩 상승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미국증시 마감 6분후 기준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달러화의 가치수준을 나타내는 달러인덱스가 94.22로 0.27% 상승하며 달러가치가 강세를 보였지만 달러의 단기대체재인 국제 금값도 소폭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뉴욕증시, 달러가치, 국제 금값 등은 이번 주 후반 발표될 미국 9월 비농업 부문 고용지표 결과에 따라 어떻게 흐름이 변할 것인지가 주시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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