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6일(미국시간) 뉴욕증시에서 반도체 섹터가 소폭 상승하는 흐름을 보였다. 

뉴욕증권거래소와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미국증시 반도체 관련주 흐름을 반영하는 VANECK SEMICONDUCTOR ETF는 254.09로 0.30% 상승했다. ISHARES SEMICONDUCTOR ETF는 442.97로 0.39% 상승했다.  

주요 반도체 종목 중에서는 자일링스(+1.36%) 램리서치(-0.75%) 등의 주가 흐름이 엇갈렸다.

이날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0.30%) S&P500(+0.41%) 나스닥(+0.47%) 등 3대 지수가 0.5% 이내로 소포씩 상승했는데 반도체 섹터도 비슷한 흐름으로 마감했다. 

이날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미국증시 마감 2분후 기준 1.524%로 전일 같은 시각의 1.529% 대비 낮아지고 이날 발표된 미국의 9월 민간 고용이 56만8000명이나 급증(월스트리트저널 예상 증가치 42만5000명 상회)한 가운데 반도체 섹터도 선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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