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6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에서 S&P500 지수가 4363.55로 17.83포인트(0.41%) 상승했다. 

주요 종목별 흐름을 보면 ENPHASE ENERGY(+4.19%) INTERCONTINENTAL EXCHANGE(+3.84%) CSX(+3.53%) 등의 주가가 급등하면서 S&P500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여기에 VULCAN MATERIALS(+3.21%) ETSY INC(+2.89%) NORFOLK SOUTHERN(+2.86%) 등도 상승하며 S&P500 지수에 긍정 영향을 미쳤다. 

반면 MODERNA(-8.94%) ELECTRONIC ARTS(-6.95%) SEAGATE(-5.33%) 등은 급락하며 S&P500 지수 상승폭을 제한했다. CDW(-4.67%) MARKETAXESS(-4.43%) AMERICAN AIRLINES(-4.33%) 등도 급락세를 보이며 S&P500 지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CNBC는 "이날 미국증시에서는 국제 유가 급락, 10년물 미국 국채금리 하락 등의 이슈가 눈길을 끌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