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스페셜리스트. /사진=AP, 뉴시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스페셜리스트.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7일(미국시간)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공포지수를 나타내는 CBOE VOLATILITY INDEX는 미국증시 마감 8분후 기준 19.51로 7.10%나 하락했다.

CNBC는 "이날 다우존스(+0.98%) 나스닥(+1.05%) S&P500(+0.83%) 등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사흘 연속 오른 가운데 공포 지수가 급락했다"고 전했다. "이날 경기흐름에 민감한 다우 운송지수는 1만4509.79로 0.26% 하락했지만 공포지수는 크게 떨어졌다"고 전했다. "이날 뉴욕시장에서는 연방 부채한도 우려가 완화된 가운데 뉴욕증시가 오르고 공포지수는 낮아졌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하루 뒤 발표될 미국 9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가 향후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정책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도 주목받는 가운데 이날 공포지수는 일단 급락했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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