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케닐워스에 위치한 머크 본사. /사진=AP, 뉴시스.
미국 케닐워스에 위치한 머크 본사.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7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3만4754.94로 337.95포인트(0.98%) 상승했다.

유나이티드헬스, 머크 등 제약주들이 껑충 오른 가운데 다우존스 지수가 3일 연속 상승했다. 

이날 주요 다우존스 편입 종목들의 주가 흐름을 보면 유나이티드헬스(+2.65%) DOW INC.(+2.36%) 홈디포(+2.16%) 나이키(+2.05%) 캐터필라(+2.03%) 시스코시스템스(+2.00%) 월그린 부츠(+2.00%) VISA(+1.78%) 머크(+1.59%) 월마트(+1.18%) 등의 주가가 껑충 오르면서 다우존스 지수를 견인했다.

반면 암젠(-0.41%) IBM(-0.39%) 3M(-0.34%) 세일스포스닷컴(-0.25%) 등의 주가는 하락하며 다우 지수 상승폭을 제한했다.

VERIZON(+0.02%) 코카콜라(+0.32%) 인텔(+0.37%) 맥도날드(+0.49%) 마이크로소프트(+0.59%) P&G(+0.80%) 애플(+0.91%) 등의 주가는 상승했지만 다우존스 지수 상승폭에는 미치지 못했다.

먹는 코로나 치료제 이슈 속에 있는 머크의 주가는 이날 상승세를 나타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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