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에어라인 항공기. /사진=AP, 뉴시스.
아메리칸 에어라인 항공기.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13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에서는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가 4363.80으로 13.15포인트(0.30%) 상승했다. 4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주요 종목별 흐름을 보면 어드벤스드 마이크로(AMD)의 주가가 109.16 달러로 3.92%나 상승하면서 S&P500 반등을 맨 앞에서 이끌었다. 여기에 블랙록이 실적 호전 속에 3.78%나 상승한 것도 눈길을 끌었다. 자일링스의 주가가 3.68%나 오른 것도 눈길을 끌었다. 반도체 종목인 AMD와 자일링스의 상승이 눈길을 끌었다. 

이어 ATMOS ENERGY(+3.62%) CITRIX(+3.53%) FREEPORT-MCMORAN(+3.50%) 모더나(+3.33%) ALBEMARLE(+3.13%) PTC INC.(+3.01%) NEWMONT CORP.(+2.90%) TARGET(+2.83%) 등의 주가도 껑충 오르며 S&P500 지수 반등을 거들었다.   

반면 델타항공(-5.76%) 유나이티드항공(-3.60%) 아메리칸항공(-3.35%) 등 항공주들은 급락했다. ALIGN TECHNOLOGY(-4.97%) 아메리칸 익스프레스(-3.54%) JP모간체이스(-2.64%) 등의 주가도 급락하며 S&P500 지수 상승폭을 제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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