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사이클링 패션 프로젝트 '리스타일 2021' 공개

사진=현대자동차
사진=현대자동차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는 14일 " '리스타일 2021'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자동차 소재를 업사이클링한 제품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업사이클링이란 기존에 버려지는 제품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 디자인을 가미하는 등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새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말한다. '다시 사용하고, 다시 생각하는, 새로운 스타일'이라는 의미를 지닌 리스타일 프로젝트는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 관련 친환경 업사이클링 트렌드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자동차 소재가 의상으로 재탄생한 것이 두드러진다고 현대차 측은 전했다. 자동차 폐기물 및 아이오닉5에 적용된 친환경 소재로 제작한 의상들을 공개했다고 현대차 측은 덧붙였다. 배우, 인플루언서 등이 업사이클링 의상을 입고 친환경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현대차 측은 전했다. 친환경차 개발부터 폐기물 재활용까지 친환경 자원 선순환 차원에서 이같은 일을 도모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