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랜드재단
사진=이랜드재단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이랜드재단(대표이사 정재철)은 14일 "㈜겟뷰티(대표 김기택)와 저소득층 한부모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랜드재단에 따르면 ㈜겟뷰티와 지난 12일 서울 금천구 이랜드재단 사무실에서 저소득층 한부모가정의 여성 가장을 위한 화장품 지원과 관련된 협약을 체결했다. 갑자기 위기 상황에 놓인 저소득층 가정에게 생계비, 치료비, 주거비, 교육비 및 물품과 관련 서비스를 지원키로 했다. ㈜겟뷰티는 정기적으로 이들을 위한 화장품을 이랜드재단을 통해 지원하는 형태로 협력할 계획이다.

이랜드재단 김욱 국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가정을 지키려 최선을 다하는 저소득층 여성 가장을 응원하고 폭넓게 지원하자는 취지로 ㈜겟뷰티와의 협력하게 됐다"고 말했다.

㈜겟뷰티 정희선 이사는 "물품 후원으로 저소득층 여성 가장이 아름다운 자신을 발견하고, 재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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