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투자증권
사진=NH투자증권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NH투자증권은 "미국주식 애프터마켓 거래시간을 18일(미국시간)부터 기존 오전 7시에서 오전 9시까지로 2시간 연장, 총 4시간의 애프터마켓 거래시간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NH투자증권 측은 "국내 증권사 중 총 4시간의 애프터마켓 거래시간을 제공하는 것은 NH투자증권이 처음"이라며 "미국 서머타임 기준 프리마켓(17:00~22:30), 정규장거래(22:30~05:00), 애프터마켓(05:00~09:00) 등 업계 최장 총 16시간 동안 거래 가능한 국내 증권사는 NH투자증권이 유일하다"고 전했다.

NH투자증권 측은 "해외주식을 거래하는 고객은 미국 현지 투자자와 동일한 시간대에 투자할 수 있다"며 "고객 중심의 서비스 개선에 집중하는 차원에서 오전 9시까지 애프터마켓 거래시간을 확대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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