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스크린에 표시된 쉐브론 로고. /사진=AP, 뉴시스.
뉴욕증시 스크린에 표시된 쉐브론 로고.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18일(미국시간) 장중 국제 유가가 소폭 하락했다. 천연가스는 장중 급락했다. 뉴욕증시에선 장중 대형 정유업체 쉐브론의 주가가 소폭 하락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19일 새벽 3시 29분 기준)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물 미국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81.70 달러로 0.04% 하락했다. 런던ICE 선물거래소에서 사고 팔린 12월물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84.34 달러로 0.61% 하락했다. 

11월물 천연가스 가격은 MMBtu당 4.990 달러로 7.76%나 떨어졌다. 

같은 시각 뉴욕증시에서는 쉐브론의 주가가 109.24 달러로 0.34% 하락했다. 

CNBC는 "WTI 유가가 7년래 고점을 기록한 이후 이날 장중엔 주춤거리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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