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의 유나이티드 항공사 카운터. /사진=AP, 뉴시스.
미국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의 유나이티드 항공사 카운터.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19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20일 새벽 3시 59분 기준, 미국증시 마감 61분전 기준) 다우존스(+0.39%) 나스닥(+0.60%) S&P500(+0.61%) 등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상승했다. 같은 시각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1.63%로 전일의 1.58% 대비 3.14%나 상승했다고 미국 경제방송 CNBC가 전했다.

장중(한국시각 20일 새벽 3시 58분 기준) 이날 정규장 거래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할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유나이이드 항공)의 주가는 46.23 달러로 1.99% 하락했다.

장중(한국시각 20일 새벽 4시 8분 기준) 뉴욕증시에서는 P&G(-1.49%) CLOROX(-1.15%) KIMBERLY-CLARK(-2.09%) UNILEVER PLC(-0.35%) 등의 주가가 하락했다. 장중(한국시각 20일 새벽 4시 13분 기준) 필립모리스인터내셔날 주가는 1.49% 하락한 채로 움직였다고 CNBC가 전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이날 미국증시 마감 약 1시간전 기준 뉴욕증시에서는 나스닥과 S&P500 지수가 5거래일 연속 상승하는 흐름을 보였다"면서 "이날 장중 뉴욕증시에서는 ▲실적 이슈가 주목받은 점 ▲ 이날 뉴욕증시에 데뷔한 비트코인 선물 ETF 움직임 ▲월마트 아웃퍼폼 등의 이슈가 주목받았다"고 전했다. 

이 방송은 P&G의 경우 양호한 실적에도 장중 주가가 하락하는 흐름을 보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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