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여객기. /사진=뉴시스
대한항공 여객기.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대한항공은 20일 "오는 11월 3일부터 하와이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면서 "중단노선 재개를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하와이 노선 재개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20년 4월 3일 운항을 중단한지 19개월 만이다. 인천~호놀룰루 노선을 주 3회 운항한다. 

대한항공 측은 "코로나 백신 접종률 증가에 따른 최근 방문객 증가 추세에 맞춰 운항 재개를 결정했다"면서 "해외 및 국내 코로나19 상황과 함께 백신 접종 증가율, 해외 방문객 증가 등을 고려해 중단중인 노선의 운항 재개를 지속 검토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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