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금융그룹
사진=신한금융그룹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 이하 신한금융)은 "지난 19일 오후 서울 중구 신한금융지주 본사에서 조용병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선수(18)와 여자탁구 신유빈 선수(17)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이미 해당 종목의 국가대표팀 후원을 하고 있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두 선수의 국제대회 참가, 훈련지원, 전담 트레이너 기용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한금융 조용병 회장은 "두 선수의 세계무대를 향한 꿈과 도전에 힘이 되고자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한국 스포츠의 루키를 위한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채현 선수는 "신한금융의 후원을 통해 좀 더 안정적으로 훈련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며 "아시안게임 그리고 더 나아가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좋은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신유빈 선수는 "열세살때부터 유망주 프로그램으로 지원해 준 신한금융그룹에 감사드린다"며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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