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유플러스
사진=LG유플러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LG유플러스는 20일 "말레이시아의 이동통신사인 '셀콤 악시아타 베르하드(이하 셀콤)'와 5G 기반의 XR 콘텐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면서 "100만 달러 규모의 이번 계약을 통해 누적 2300만 달러 규모의 5G 수출을 달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셀콤과 비대면 회의를 통해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콘텐츠 협력을 맺고 K-POP 중심의 5G 실감형 미디어를 서비스하기로 합의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19일 최종 계약을 마무리 했다. 향후 LG유플러스가 보유한 음악무대, 스타데이트 등의 아이돌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최윤호 LG유플러스 XR사업담당(상무)은 "앞으로 셀콤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