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부모의 58%, 6~8세 자녀에 용돈 주기 시작

프랑스 파리 시내 정원. /사진=AP, 뉴시스.
프랑스 파리 시내 정원.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이문숙 기자] 프랑스 부모의 58%가 6세에서 8세 사이의 자녀에게 용돈을 주기 시작한다. 이것은 어린이용 전자 지갑관련 매체 'Money Walkie'에서 실시한 설문 조사의 결과 중 하나다. 평균적으로 첫 돈을 쓰는 평균 연령은 7.4세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이성의 시대"로 간주되는 7년이라는 상징적 전환점에 매우 가깝다.

너무 이른 거 아닐까? Money Walkie는 성명에서 "그렇지 않다"고 답변한다. "실제로 7세 경에 두 가지 주요 발달 진화가 발생한다"고 했다. "두 번째는 행동과 감정인데 책임과 생활 방식의 개념에 대한 이해가 더 명확해진다"고 했다.  

Money Walkie에 따르면 자녀가 책임감을 갖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 이것이 바로 부모가 용돈을 줄 때 57%가 언급한 첫 번째 동기다. 이를 달성하는 또 다른 방법은 가족을 위한 작은 심부름을 제공하는 것이다. 가구의 43%가 그렇게 한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자녀에게 재정 문제에 대해 교육하는 것이 마음에 드는 것은 아니다. 30%는 돈에 대한 주제를 피하고 93%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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