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바.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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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25일(미국시간)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26일 새벽 4시 14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BITCOIN/USD COINBASE)은 6만2972.25 달러로 3.81%나 상승한 채로 움직였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각 오후 3시 16분 기준 12월물 국제 금값은 트로이온스당 1808.60 달러로 0.68% 상승했다. 같은 시각 12월물 구리 가격은 파운드당 452.55 달러로 0.61% 상승했다. 미국 동부시각 오후 3시 17분 기준 12월물 국제 은값은 트로이온스당 24.64 달러로 0.76% 상승했다. 

CNBC는 "일부 벤처캐피탈리스트의 관심 속에 장중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세를 나타냈다"고 전했다. 중국의 구리 재고 감소 속에 장중 구리 가격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인플레이션 이슈 지속 여부가 주목받는 가운데 장중 비트코인과 금값, 은값 등이 동반 상승한 것도 눈길을 끌었다. 이날 CNBC는 "국제 유가가 이날 장중엔 혼조세를 보이고 있지만 미국산 유가는 여전히 7년래 고점을 유지하면서 이것이 인플레이션에 미칠 영향 등이 주목받고 있다"는 전문가 진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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