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는 스위스...동유럽 국가들도 다수 포함

스위스 풍경. /사진=AP, 뉴시스.
스위스 풍경.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이문숙 기자] 시도해 본 사람은 혼자 여행하는 것이 많은 이점이 있다고 말할 것이다. 자신만의 일정을 짜고, 더 쉽게 만나고, 자신이 좋은 곳에서 일정에 떠밀림 없이 머물고 싶은 만큼 있을 수 있는 점 등 장점은 부족함이 없다. 무엇보다 혼자 여행하는 것은 저렴한 버스나 비행기표를 이용하면 더 쉽게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프랑스인들은 성탄절 연휴가 시작되면 배터리를 재충전할 수 있는 완벽한 장소를 찾는다. 타협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 기준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안전'이다. 전 세계에 수하물 보관소를 제공하는 Usebounce는 두 가지 매우 뚜렷한 데이터에 따라 개인 여행자에게 가장 안전한 국가 목록을 작성했다. 각 국가의 범죄 및 안전 지수를 조사해 반영한 순위는 최종 목적지에 대한 다양한 선택을 제공한다.

상위 10개국을 살펴보면 동유럽 국가들이 여럿 등장한다. 조지아(4위), 크로아티아(7위), 체코(8위)는 모두 가장 조용한 국가에 속한다. 1~3위에 오른 국가들은 최고의 트리오다. 스위스는 솔로 여행자에게 가장 안전한 목적지가 될 것이고 슬로베니아와 일본이 그 뒤를 이었다. 아프리카의 르완다는 6위에 올라 믿을 만한 선택으로 보인다. 그렇지 않으면 조지아에 이어 5위를 차지한 아이슬란드와 같은 숨막히는 풍경이 있는 화산섬에 빠져들 수 있다.

다음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국가로 선택된 10개국이다.

1위 - 스위스

2위 - 슬로베니아

3위 - 일본

4위 - 조지아

5위 - 아이슬란드

6위 - 르완다

7위 - 크로아티아

8위 - 체코

9위 - 오스트리아

10위 - 덴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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