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케아 코리아
사진=이케아 코리아

[초이스경제 이문숙 기자] 이케아의 주요 매장 네트워크인 Ingka는 코로나19 전염병 동안 "특별한 노력"을 기울인 모든 직원에게 1억 1000만 유로의 보너스를 지급할 것이라고 지난 2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그룹 매니저인 울리카 비에르트는 "팬데믹은 우리 중 누구도 정말로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생각하는 상황에 놓이게 했다. 우리 직원들은 가능한 한 최고의 방법으로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회사를 재정렬한 영웅이다"라고 말했다.

Ingka는 전 세계 32개 시장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17만 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이 보너스는 "2021년 8월 31일에 고용되었으며 2022년 1월 지급일에 계속 근무한 모든 Ingka 시장과 모든 직원에게 전달될 것"이라고 그룹은 전했다. 전체 분포는 각 시장의 임금 수준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했다. 

이 보너스는 특히 회사의 성과에 따라 연간 보너스에 추가된다. 스웨덴 가구 대기업 매출의 약 90%를 차지하는 Ingka는 2019년 9월에서 2020년 8월 사이로 전환된 연간 회계 연도의 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위기의 영향을 꽤 잘 견뎌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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