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앙카라 환전소. /사진=AP, 뉴시스.
터키 앙카라 환전소.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1일(미국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는 장중 미국달러의 가치가 하락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각 오후 2시 33분 기준 미국달러 대비 유로화의 가치는 1.1606 달러로 0.42% 상승했다. 달러 대비 파운드화 가치는 1.3658 달러로 0.18% 하락했다. 엔-달러 환율은 113.96엔으로 0.01% 상승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이날 장중(한국시각 2일 새벽 3시 33분 기준)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달러화의 가치 수준을 나타내는 달러인덱스가 93.88로 0.25% 하락했다고 전했다. 

CNBC는 이번주에 미국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통화정책회의, 영국 영란은행 통화정책회의, 그리고 RBA(오스트레일리아 준비은행) 통화정책회의 등 3개국 중앙은행 회의를 앞두고 미국달러가치와 영국파운드 가치는 장중 하락하고 유로화의 가치는 장중 상승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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