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스크린에 표시된 골드만삭스 로고. /사진=AP, 뉴시스.
뉴욕증시 스크린에 표시된 골드만삭스 로고.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1일(미국시간) 뉴욕시장에서 미국 주요 국채금리가 직전 거래일 대비 높아졌다. 뉴욕증시 S&P 금융 섹터도 소폭 상승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미국증시 마감 2분후 기준(한국시각 2일 새벽 5시 2분 기준) 2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0.503%로 직전 거래일 같은 시각의 0.489% 대비 높아졌다. 이날 같은 시각 5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1.183%로 직전 거래일 같은 시각의 1.182% 대비 소폭 높아졌다. 이날 같은 시각 10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1.564%로 직전 거래일 같은 시각의 1.554% 대비 높아졌다. 이날 같은 시각 30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1.966%로 직전 거래일 같은 시각의 1.935% 대비 높아졌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주요 국채금리 상승 속에 뉴욕증시 S&P FINANCIALS(금융 섹터)는 669.66으로 0.09% 상승했다. 주요 금융주 중에서는 골드만삭스(+0.81%) 뱅크오브아메리카(+0.15%) 등의 주가가 오른 반면 JP모간체이스(-0.05%)의 주가는 소폭 하락 마감했다.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