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달러. /사진=뉴시스
미국 달러.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2일(미국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는 미국달러화의 가치가 상승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한국시각 3일 새벽 4시 54분 기준) 미국달러 대비 유로화의 가치는 1.158 달러로 0.22% 하락했다. 달러 대비 파운드화 가치는 1.3618 달러로 0.39% 하락했다. 엔-달러 환율은 113.91 엔으로 0.06% 하락했다. 엔-달러 환율이 낮아졌다는 건 달러 대비 엔화가치가 절상됐음을 의미한다. 

같은 시각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달러화의 가치 수준을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4.09로 0.22% 상승하며 달러가치가 절상됐다.

하루 뒤 발표될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 결과가 주목받는 가운데 이같은 흐름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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