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서 묘비는 매우 비싸...중고 장례식 물품 재판매 업체 등장

[초이스경제 이문숙 기자] 프랑스에서 묘비를 구입하는 것은 종종 매우 비싸다. 이것이 바로 낭뜨 신생 기업이 완전히 새로운 중고 묘비를 제공함으로써 이 부문에 뛰어들기로 결정한 이유라고 Actu.fr이라는 매체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생업체는 장례식 기념물 재판매를 위한 웹사이트 개설을 준비하고 있다. 이 젊은 낭뜨 회사는 평균 1500유로 미만의 가격으로 장례식 기념물 부문에 혁명을 일으키기를 원한다. 모든 것은 이미 묘비를 사용 중인 가족이 더 이상 사용을 원하지 않거나 갱신할 수 없는 경우에 발생할 것이다.

보도에 의하면 여러 시청이 사용계약 종료 시 묘비의 돌을 제거하기 위해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관찰한 것을 바탕으로, 이 스타트업의 두 설립자는 고객뿐만 아니라 관계자에게도 확신을 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두 설립자 중 한 명이 Actu.fr 매체와 인터뷰하면서 "비용을 수입으로 전환하는 문제입니다"라고 설명한다. 만성절 이후에 시작해야 하는 사이트의 원칙은 간단하다. 지역 당국은 개인이 선택하기 전에 장례 기념물을 플랫폼에 추가할 수 있다.

사이트 제작자는 개인화 서비스도 제공한다. 고객이 해야 할 일은 삭제 표시가 되어 있는 묘비를 원하는 위치로 옮기는 것뿐이다. 이 서비스는 그들에게 새로운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오늘날 프랑스에 "구조화된 시장"이 없다고 믿기 때문이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20년 기준 평균적으로 매일 1600명이 사망하기 때문에 매우 활기가 넘치는 이 부문에서 가격을 낮추는 방법이 될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신생기업은 고객의 청구서(비용)를 50~60% 줄일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