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기업에 대한 투자매력 등이 독일 인기 끌어올려
2위는 캐나다, 프랑스는 6위, 미국은 8위

독일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문. /사진=신화통신, 뉴시스.
독일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문. /사진=신화통신, 뉴시스.

[초이스경제 이문숙 기자] 여론조사에 참여한 사람들을 설득한 것은 유럽의 주도적인 강대국으로서의 지위인가, 아니면 미래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의 인기 때문인가?  

여론 조사 기관 Ipsos가 공개한 최근 연구에 따르면 독일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국가다. 5년 연속 7번째로 1위를 차지한 독일은 미국 기록과 동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독일 회사와 앙겔라 메르켈 총리에 대한 좋은 이미지는 이러한 좋은 결과와 관련이 없다.

"전 세계 사람들은 독일 제품의 구매, 독일 기업에 대한 투자의 매력, 독일인의 고용 가능성 및 일에 대해 특히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이 연구는 말한다. 다른 기준은 독일에 부여된 지도자가 이러한 지위를 뒷받침한다. "빈곤 퇴치를 위한 독일 정부"의 노력과 "스포츠 분야의 우수성" 덕분에 독일은 순위에서 높은 위치를 차지했다. 캐나다와 일본은 각각 두 번째와 세 번째 단계에 있다. 국가의 거버넌스, 친절, 문화 및 삶의 질은 이 계층 구조를 설정하기 위해 연구된 많은 기준 중 하나다.

프랑스 쇠퇴를 이야기하는 것이 유행처럼 느껴질 때 프랑스는 세계에서 좋은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다. 연구한 60개국 중 프랑스는 스위스, 스웨덴, 호주를 제치고 6위를 차지했다. 프랑스는 유럽에서 독일, 이탈리아, 영국 뒤에 있다.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10개국은 다음과 같다.

1위 - 독일

2위 - 캐나다

3위 - 일본

4위 - 이탈리아

5위 - 영국

6위 - 프랑스

7위 - 스위스

8위 - 미국

9위 - 스웨덴

10위 -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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