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12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장중 전기차 종목인 테슬라와 리비안 오토모티브의 주가가 전일에 이어 또 주목받았다.
장중(한국시각 13일 새벽 4시 53분 기준) 리비안 오토모티브의 주가는 128.04 달러로 4.10% 상승하며 이날 장중 기준 뉴욕증시 데뷔 후 3거래일 연속 급등했다. 반면 같은 시각 테슬라의 주가는 1022.80 달러로 3.83%나 하락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CNBC는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전날 테슬라 주식 63만9737주를 총 6억8700만 달러에 추가 매도했다"고 보도했다. 이런 가운데 이날 테슬라 주가가 장중 하락했다. 반면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의 대항마로 떠오르는 리비안의 주가는 이날 장중 기준 상장후 3거래일 연속 상승흐름을 나타냈다고 CNBC가 전했다.
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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