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주 렌턴 공항의 보잉 항공기. /사진=AP, 뉴시스.
미국 워싱턴주 렌턴 공항의 보잉 항공기.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15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3만6087.45로 12.86포인트(0.04%) 하락했다.  

이날 주요 다우존스 지수 편입 종목들의 주가 흐름을 보면 보잉(+5.49%) 쉐브론(+2.27%) 맥도날드(+0.91%) 시스코 시스템스(+0.79%) 아메리칸 익스프레스(+0.68%) P&G(+0.57%) 트래블러스(+0.41%) VERIZON(+0.11%) VISA(+0.10%) 등의 주가가 급등 또는 상승했다.

반면 유나이티드헬스(-1.78%) 암젠(-1.06%) 존슨앤존슨(-0.90%) 등 바이오 제약주들은 하락했다. 월트 디즈니(-0.75%) 캐터필라(-0.75%) 월그린 부츠(-0.65%) 월마트(-0.58%) 홈디포(-0.42%) 세일스포스닷컴(-0.38%) 등의 주가도 하락하며 다우존스 지수를 내림세로 이끌었다. 

개별 중목 중에선 사우디항공이 에어버스 및 보잉 등과 제트기 주문을 논의 중인 가운데 보잉의 주가가 급등했다고 CNBC가 전했다. 이날 미국산 유가가 소폭 상승한 가운데 쉐브론의 주가도 올랐다고 CNBC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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