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와중, 시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 전하는 콘셉트로 진행

사진=이랜드
사진=이랜드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이랜드그룹의 이월드는 "오는 20일부터 제 9회 별빛축제 '미라클 윈터 나이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월드에 따르면 아름답고 로맨틱한 겨울밤을 느낄 수 있도록 대구의 밤하늘을 별빛 조명들로 채울 예정이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번 별빛축제에선 특별히 코로나19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고 있는 시민들을 향한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담을 예정이다. 코로나 사태의 완전한 종식을 기원하는 다양한 콘텐츠도 녹여낼 예정이다.

이월드 측은 "특히 250m에 달하는 전국 최장의 별빛 길 '라이팅 벌룬 로드'와 10만 송이 파란 장미가 빛을 밝히는 '미라클 로즈가든' 등의 볼거리도 제공할 것"이라며 "메가문, 천국의 계단, 별빛 우산 로드 등 야간 포토존도 마련키로 했다"고 전했다. 

이월드 측은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되는 행사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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