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자동차
사진=현대자동차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는 "17일(현지시각) 미국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1 LA 오토쇼'에서 전기 SUV 콘셉트카 '세븐(SEVEN)'을 처음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세븐은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세 번째 도약의 개념을 담은 콘셉트카로, 대형 SUV 전기차 비전을 제시하는 모델이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북미권역본부장은 "아이오닉의 세 번째 라인업에 대한 콘셉트카를 공개했다"며 "친환경 모빌리티를 바탕으로 2045년 탄소중립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토마스 쉬미에라 현대차 고객경험본부장은 "전기차 경험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며 고객들에게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일 것"이라며 "이번에 공개한 세븐을 통해 고객 중심의 새로운 전기차 일상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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